[시사코리아저널/ 경남=김용수 기자］k-water 사천권관리단(단장 장주현)은 지난 4일 사천세계타악축제가 열리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수돗물이 담긴 병물을 나누어주며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나누어준 병물은 2011년 세계물맛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맛과 수질이 아주 뛰어난 밀양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을 제공했다. 특히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관람 중인 시민들에게 물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권관리단은 이번 사천세계타악축제를 위해 사천시에 직접 전달한 병물을 포함하여 총 5,000병의 물을 지원했다.

사천권관리단은 이와 더불어 실안관광단지 내 오토캠핑장에 급수시설을 설치해 축제 장소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마음껏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편의를 도모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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