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회장 박덕순)는 18일, 22일, 23일 3일에 걸쳐 바르게살기 여성회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생신다과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여성회 봉사활동 사업이다.

여성회는 3일에 걸쳐 율곡면 임북2구 경로당, 합천읍 사동마을경로당, 봉산면 압곡2구경로당을 방문해 미역국, 불고기, 잡채, 나물 등 마을 어르신 생신다과상을 차려드렸다.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게 생신다과상을 차려드린 후, 방역수칙상 다 같이 식사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개인별로 도시락을 나눠드렸다.

박덕순 여성회장은 “추운 겨울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되어있는 소외된 어르신들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코로나 발생 전처럼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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