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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한국의 발명 · 메이커교육을 선도하다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및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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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수상(지도교사와학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7명, 특별상 1명 등 총 83명(전국 168명)이 대거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1명을 포함해 총 6명(전국 14명)이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및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발명품을 시상·전시하는 발명행사다.

개인수상 외에 경남과학고와 합천가야초는 학교단체상을 수상해 경남 발명․메이커교육의 위상을 또 한번 알렸다.

국무총리상수상을 수상한 통영여중 최서연 학생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서연(통영여자중, 2학년) 학생은 ‘정수기 필터를 활용한 자동 정화 물감 물통’을 만들었다. 

이 발명품은 수채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 물통에 정수기에서 배출되는 폐필터를 재사용해 물감 물에 함유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걸러주고 물을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여 물을 자주 교체하는 불편함까지 덜어주는 친환경 발명품이다. 

이는 자신의 실제 삶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제23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우영 교사(촉석초)는 아름다운 우리 장단을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장단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시각장애인의 장구 장단 학습을 위한 장구채’를 만들었다. 

이 발명품은 장구채의 진동과 LED 불빛으로 장단을 표시하고, 연동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습할 장단의 선택 및 학습 기록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 발명품은 국악 타악기에 활용이 가능하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촉각의 협응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장단학습을 도울 수 있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진주 촉석초 하우영 교사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자신의 삶과 연계하여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실천을 위하여 2020년에 ‘경상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이 모든 결실은 경남교육이 평소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의 탐구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다”면서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의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문화를 조성해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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