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서다운 의원, 오른쪽 첫번째 서지원 의원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단장 오우근)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서구의회의 서다운 의원과 서지원 의원이 함께 했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지원사, 생활업종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된 요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송태섭 탄방동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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