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남=채수경 기자］경남 사천시 동서금동(동장 김법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자매결연 지역인 제주시 우도면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정보공유와 주민자치 활동 등 공동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4일 동서금동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시 우도면과는 지난 1998년 9월 양지역 개발자문위원회간 결연을 맺은 후 같은 해 12월 동서금동에서 우도를 방문하는 1차 교류를 실시한 후 이듬해는 우도면이 동서금동을 방문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 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8번째 교류 때는 그동안 개발자문위원회 차원의 자매결연에서 행정구역인 동서금동과 우도면 자매결연으로 격상 해 올 4월 동서금동이 우도면을 방문하는 등 이번까지 18차례 교류를 해 왔다.

이번 교류에는 간담회 개최를 통해 양 지역간의 관심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제1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관람과 실안해안도로와 사천대교 등 주요 관광지 방문과 함께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항공우주산업과 항공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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