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이 자작자동차 경주를 벌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군산=이영노 기자］새만금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1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KSAE Baja 2011)가 오는 17~19일 개최된다.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KSAE Baja 2011)’ 행사는 한국 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산시와 자동차관련 5개사가 후원한다.

오는 17~19일 3일간 열리는 대회는 새만금군산자동차경기장(산업전시관 뒤편)에서 경기종목 Baja부문, Student Formula 부문, 기술부문등으로 실시되는 2011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다.

▲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 모습.

참가대상은 전국 2～4년제 대학생 (70개대학 120개팀)이며 경기부문은 가속, 스피드 내구성능, 신기술 및 디자인 부문이며 경기방식은 Off Road Type다.

Off-Road 경기장 면적은 11,000평에 코스길이 1.2㎞ (직선 최장 291m)를 갖추고 있으며 본부석, 시상대, 관람석, 주차장, 트랙 안전시설, 조명시설, 세면장, 화장실, 패독 등 부대시설이 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10년 대회에는 80개교 122팀에 873명이 참가했으며 춘천시는 1~3회를 실시하면서 2007년 대회에 56개교70팀 435명, 2008년 대회 73개교 96팀 645명, 2009년 대회에 73개교 99팀 681명이 참가 했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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