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총재 노철호)에서 지난 17일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는 광역시·도지부 14개소, 시·군·구 지회 115개소로 구성된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복지단체로, 우수한 자원봉사 관리자 양성, 노인 재능나눔지원, 기업의 사회공헌 연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노철호 총재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송군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감염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을 위한 마스크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