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지난 16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조사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조사관리자 김순애 등 3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조사관리자 배춘연 등 12명은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전년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실시한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구·거처의 구조와 농림어가 및 농림어업 현황, 사업체의 경제활동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최대 규모의 통계조사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불편함 속에서도 대규모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코로나19 등 악화된 통계조사 환경 속에서도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유공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총조사 결과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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