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등에서 제1회 거제청년주간 행사 '청춘이라 했잖아!!'를 열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등에서 청년단체를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옥은숙 도의원 등 10여 명의 도·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거제청년주간 행사 '청춘이라 했잖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최초 청년을 위한 행사로, 순수 청년들로만 구성된 청년주간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청년 간 성과 공유를 통해 사회 참여 기회와 청년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소통의 기회가 없어진 요즘 청년들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목적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등에서 제1회 거제청년주간 행사 '청춘이라 했잖아!!'를 열었다. 사진은 체험부스 모습.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첫날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룹 V.O.S의 축하공연 및 토크콘서트, 다음날은 청년성과강연, 청년밴드공연이 진행됐다.
포레스트호텔 야외 테라스에서는 청년공간 12개 팀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막식 축하 인사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생활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공모 선정돼 2020~2021년 2년 동안 청년들의 사회활동, 교육, 일, 복지, 그리고 문화 등 전반에 아우르는 14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등에서 제1회 거제청년주간 행사 '청춘이라 했잖아!!'를 열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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