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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약속대구는 대장경축전 등 상호지원 협약 체결
  • 임춘호
  • 승인 2011.08.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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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대구광역시는 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기획조정실장, 국제행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준비하고 있는 경남도가 제주도에 이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대구광역시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양 도-시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영남권 5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두관 도지사와 김범일 시장이 상생발전을 위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그 후 기획실장회의에서 구체적 실천방안을 협의한 결과 이루어지게 됐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영남권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와 대구광역시는 4일 오후 3시30분 대구광역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기획조정실장, 국제행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력사항으로는 ▲국제행사홍보·입장권판매·관람 등 제반분야 ▲경제·관광·문화·체육·청소년분야 ▲행정정보화 등 일반행정분야 ▲재해·재난 발생 시 장비·물품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4개분야 12개사업에 대해 양 도.시가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경남과 대구가 영남권 5개 시도의 상생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경남에서 개최되는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에 대구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항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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