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센터장 박판종)가 여름방학을 맞아 축구 특강반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반은 속성반 1개월 과정(주3회 월, 수, 금)으로 25명을 1개 반으로 구성해 방학기간 중 축구에 관심 있는 꿈나무들에게 즐기는 축구를 통한 동기 부여 및 체력증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유소년축구교실 3개 반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축구캠프도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코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관내 유소년 팀과의 친선축구경기, 진해 해양공원 견학, 제황산 모노레일카 시승, 장기자랑 등 역동적이고 흥미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체육활동과 관람 및 오락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박판종 창원축구센터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호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 축구 수련 캠프를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관내 축구꿈나무들의 참여 기회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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