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영환 기자] 장거리 손님을 독점하기 위해 폭력조직을 만들어 다른 택시기사들을 폭행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4일 조직을 만든 뒤 다른 택시기사들을 위협하고 폭행해 거액을 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이 모(47) 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등은 지난해 10월 초 부산 초량동 한 식당에서 '코리아 콜' 조직을 결성한 뒤 부산역 택시 승강장에서 다른 택시기사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장거리 손님을 태우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억 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택시와 구별을 위해 스티커까지 만들어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