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지난 10일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2021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 대회에는 전국 67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단체가 참가해 지방세의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지방세 카톡 환급 신청 서비스제도'로 미환급금을 최소화하며 납세자가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세톡톡 연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책발굴과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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