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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11일~12일 고향 거제서 포토에세이 '북 콘서트' 연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11.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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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외협력관 2년 동안 맡으면서 사진작가와 함께 포토에세이 엮어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고졸 출신으로 9급 공무원에서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교육부 차관까지 지낸 거제시 연초면 출신 이기우 前 교육부차관이 북 콘서트를 고향 거제에서 연다.

현재 동국대학과 가천대학 석좌교수를 맡고 있는 이 전 차관은 고향사랑 포토에세이 ‘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를 최근 펴냈다고 밝혔다.

이 포토에세이는 인천재능대학 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거제시 요청에 의해 2019년부터 2년간 거제시 대외협력관을 맡으면서 만들어지게 됐다.

대외협력관으로서 거제 현안 해결에 큰 몫을 해내던 와중에 고향 거제의 여러 지역, 특히 바다와 섬을 찾아 살피고 주민 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아름답고 정겨운 고향 바다의 여러 얼굴을 기억하고 남기고자 사진작가와 함께 포토에세이를 엮은 것이다.

북 콘서트는 11월 11일(연초면 연초농협 자재센터 야외), 12일(고현동 고현시장 주차장 건물 상점가 사무실앞)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 열린다.

포토에세이는 1부 거제의 바다(황홀한 빛의 향연)에서 물결‧ 윤슬‧ 바다의 모양들을 담았다.
2부 해안(성실한 삶의 무대)에선 항구 ‧ 포구‧ 선착장들을 정겹게 표현했다.

3부 환상의 섬(신의 걸작)에서는 해금강 등 거제의 명소를 사진에 담고, 글로 엮었고, 4부 굴따러 가세(절실한 생존의 현장)는 거제바닷가 어민들의 생활상을 담아냈다.

포토에세이를 들고 있는 이기우 전 차관.

이 전 차관은 머리말에서 “거제 곳곳을 살피며 다닌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알리고 싶다. 고향의 수려한 풍광을 살리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면서 "바다가 품은 거제이기에 바다의 여러 얼굴을 사진으로 남긴다"고 기록했다.

그는 이어 "무심하게 지나쳤던 섬, 포구, 해안선, 모래밭, 몽돌밭 등을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더욱 아름답다며 "굴 양식장, 갈대밭 등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존재한다. 이곳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강인한 생명력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경이롭다. 감동적이다"고 기술했다.

특히 "거제의 곳곳을 렌즈를 통해 확대하고 원근(遠近)을 통해 바라보니 전혀 다른 아름다움과 의미로 다가온다"며 "이것을 나만 보고, 즐기고, 감동받는 것은 욕심이다. 허투루 지나쳤던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 우선이지 싶다. 이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하리라 다짐해 본다”고 적었다.

이 전 차관은 북 콘서트를 알리는 글에서도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거제에 머물고 있다"고 고향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전하면서 "2년 전 거제시 대외 협력관을 맡아 거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을 당시 너무나 아름답고 정겨운 고향, 거제의 모습을 남기고 싶은 생각에 유명한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이기우,거제 바다 애(愛) 빠지다'라는 포토에세이로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 필자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약력

이기우 전 교육부차관

△거제시 연초면 출생 △연초초등학교·연초중 졸업 △부산대 교육학 석사 △경성대 교육학 박사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국장 △부산교육청 부교육감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부 차관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4선 연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4회 역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연초중학교 총동창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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