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서구민의 날’ 유공구민 수상자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서구청 구봉산홀 2층에서 있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제32회 서구민의 날’ 유공구민 수상자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서구청 구봉산홀 2층에서 있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그리고 이선용 서구의장과 김경석 부의장 그리고 서구의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서구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서구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유공구민 표창, 축하공연,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가 끝나고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송미순 수상자(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종태 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 김창관 전의장(오른쪽 세번째)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직원들

자원봉사 25년 차가 된다는 둔산 1동의 송미순씨는 박범계 국회의원(법무부장관)상을 받으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는 주민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서구가 더욱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사진 오른쪽)이 수상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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