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5일부터 12일까지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물품을 지원하고 군 부녀회가 주관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6개읍·면에서 분산 진행하며, 관내 홀몸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복지단체 등 어려운 이웃 300가구를 선정해 김장김치 3,000kg(1천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 사랑의 간식전달, 복지시설 위문 등 살맛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웃돕기 운동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이 영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