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남 소속 기관ㆍ기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6일과 7일 양일간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이 생략됐으며 모든 출전 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남 도내 20개 기관ㆍ5개 기업체ㆍ6개 생활체육단체 등 31개 팀들은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3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기관부는 BNK경남은행ㆍKTㆍ거창군청ㆍ경남도청ㆍ경남소방서ㆍ경남테크노파크ㆍ김해도시개발공사ㆍ김해문화재단ㆍ마산동부경찰서ㆍ마산중부경찰서ㆍ육군종합정비창Aㆍ육군종합정비창Bㆍ인제대백병원ㆍ진주시청ㆍ창원교육청ㆍ창원서부경찰서ㆍ창원시설공단ㆍ창원시청Aㆍ창원시청Bㆍ창원중부경찰서가 올림픽구장과 팔용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렀다.

기업체는 남산구장에서 ㈜대흥알앤티ㆍ경남에너지㈜ㆍ동원시스템즈ㆍ볼보그룹코리아㈜ㆍ효성중공업㈜가 링거방식으로 각축을 벌였다.

생활체육은 구암ㆍ내서50ㆍ석전OBㆍ아우라ㆍ진해축사모ㆍ합성2가 마산인조구장에서 링거방식으로 맞붙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각급 기관, 기업체, 생활체육 팀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각 파트별 결승전은 오후 12시부터 기업체, 생활체육, 기관 순으로 진행됐다.

각 파트별 결승전이 끝난 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수상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단체 대표팀만 참석한 가운데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 축구대회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ㆍ기업체ㆍ생활체육 파트별로 우승팀ㆍ준우승팀ㆍ3위팀 등 단체상과 최우수선수ㆍ우수선수ㆍ콜기퍼선수 등 개인상을 시상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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