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평생학습동아리 ‘빵 클래스’(회장 임숙영)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빵 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빵 클래스’ 동아리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제과·제빵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로 16명으로 구성된 학습·봉사 동아리이다.

2018년부터 매월 2회,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만든 양질의 빵을 태백시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하고 있다.

임숙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건강한 빵이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빵 클래스’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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