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 가격의 오름세가 이달에도 계속되면서 평년보다 80%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8월호를 통해 이번 달 가락시장의 배추 평균도매가격은 상(上)품 한 포기에 3천 원에서 3천 6백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가격보다도 배 가까이 비싸고 평년 8월보다도 80% 정도 비싼 가격이다.
농경연 관계자는 "이 같은 오름세는 최근 폭우와 병충해로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었기 때문"이라며 "무의 평균 예상 도매가격도 18킬로그램당 최대 3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8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배추와 무에 대해 관세 없이 수입할 계획이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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