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맞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날아들어 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가

우리나라서 약 1,500마리 월동···창원 백양들녘서 먹이 채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가] 11월을 맞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는 어김없이 겨울진객들이 날아들고 있다.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주남저수지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날아와 백양들녘에서 먹이를 채식하고 있다.

재두루미는 중국, 몽골, 러시아에서 번식을 하고 10월 말부터 이동을 시작해 우리나라 철원지역과 주남저수지, 일본 이즈미 등지에서 월동한다.

11월을 맞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날아들어 백양들녁에서 먹이 체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가

재두루미는 지구상에 약 6,500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보호조이며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보호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1,500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월을 맞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날아들어 저수지 상공을 비행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가

11월을 맞아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날아들어 백양들녁에서 먹이 체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가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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