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동시에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6인조 신예 보이그룹 JUST B가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로 컴백한다.

퍼포먼스에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K-POP HOT ROOKIE, ‘JUST B’의 신보
귓가에 맴도는 BEAT 담은 타이틀곡 ‘TICK TOCK’···주목받는 신예의 열일 행보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 굳히기 돌입···또 한 번의 강렬한 무대 예고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데뷔와 동시에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6인조 신예 보이그룹 JUST B가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로 컴백한다.

그룹명의 이니셜 B에 다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데뷔한 JUST B. 

데뷔 앨범 'JUST BURN'으로 붉은 불꽃의 열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JUST BEAT'는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JUST B만의 또 다른 열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TICK TOCK’은 점점 강해져 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Trap Beat의 전반부, 서정적인 중반부, Glitch Sound가 돋보이는 후반부가 어우러진 Pop Dance 곡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감과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반복되는 ‘TICK TOCK’ 가사는 시계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TICK TOCK’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TICK TOCK’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속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는 모습으로 각기 다른 내면세계를 보여준 것은 물론, 지난 ‘DAMAGE’ 뮤직비디오에 이어 ‘탈출’이라는 주제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지난 ‘DAMAGE’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경기복 의상의 백넘버, 알약 등의 아이템에 이어, 이번 ‘TICK TOCK’ 뮤직비디오에서는 검은 나비, 가면, 암호 코드 등 여러 가지 콘셉트 아이템이 더해지며 새로운 볼거리는 물론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계속해서 하나의 주제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향후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의 메시지는 안무에서도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진다. ‘TICK TOCK’은 선과 악에서 갈등을 하던 멤버들이 타임슬립을 통해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자신을 찾아나가는 콘셉트로 안무를 표현했다.

'JUST BEAT' 앨범 전체 콘셉트가 내적인 감정에 대한 맥박, 통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이 주제는 두 곡의 수록곡에서도 엿볼 수 있다.

2번 트랙 ‘Vindicated’는 중독성 있는 Synth Loop에 강렬한 808 bass, 현란한 드럼비트가 어우러진 Hiphop/Dance 곡으로, 절망 속에서 희미한 희망을 찾으려는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3번 트랙 ‘Try’는 혼란스러운 Synth Lead와 공격적인 Slamming Drum으로 시작해 정통 코드 진행과 드럼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Hiphop/R&B 곡으로, 커지는 분노를 표현하듯 곡이 전개되면서 폭발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에 JUST B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내적 분노에 갇힌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맞서 싸우고 이겨내려는 강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부분이 특징이다.

JUST B만의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퍼포먼스 그리고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까지 겸비한 JUST B는 2021년도 새로운 K-POP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의 무서운 성장세가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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