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영환 기자] 서울 휘발유값이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 2일 오늘 오전 서울 지역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가인 2천 28원 23전을 기록했다.
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 최고가는 지난 2008년 7월 13일의 2천 27원 79전이었지만, 이날 이보다 더 높은 2천 28원 23전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의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 달 12일 2천 13원 89전을 기록한 뒤, 22일째 2천원을 넘어서고 있다.
보통 휘발유 전국 평균가도 지난 1일보다 30전 오른 1951원 78전을 기록하고 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