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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무이파' 북상…韓 6일 영향권
  • 김영환
  • 승인 2011.08.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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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영환 기자] 2일 영남 해안 지방에는 강한 비가 계속되겠고, 3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주말부터는 북상하고 있는 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남 해안 지역에는 지난 1일 밤부터 세찬 빗줄기가 계속됐고 있고, 경남 서부 지역 등지에는 호우특보가 계속 발효중이다.

1일부터 비가 집중된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에는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낮 동안에도 경남 해안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한 시간에 최고 40mm의 세찬 비가 계속되겠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오후늦게 점차 그치겠지만, 내일 낮부턴 다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내일 밤부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에서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등 추가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영남해안지역에 최고 80mm, 중부지방과 영남내륙에 20에서 60mm가량이다.

또 일본 남쪽 해상에서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 중이다.

매우 강한 대형급 태풍인 무이파는 주말쯤 중국 상하이 동쪽에 도달한 뒤 중국 동해안 부근을 따라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토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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