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파천면 새마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26일 파천면 소재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과 새마을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부댐 주변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청송양수발전소와 파천면 그리고 파천면새마을회가 청송양수발전소 상·하부댐 환경보전을 위하여 상호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활동으로,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환경정화활동이다.

김종주 회장은 “지역에 소재한 양수발전소를 깨끗이 보전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에 대하여 회원들 모두 뿌듯하게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창 바쁜 가을 수확철 임에도 불구하고 양수발전소 직원들과 파천면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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