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행기관 선정을 마쳤다.

이날 수행기관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최용남 부군수를 포함한 2명의 공무원과 외부위원 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성, 지역사회네트워크, 효과적인 사업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1권역(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 미타재가복지센터, 2권역(합천읍, 율곡면, 대양면, 용주면)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3권역(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4권역(봉산면, 묘산면, 가야면, 야로면) 코끼리행복복지센터로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 정 기관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최용남 부군수는 이날 위원회에서 “공공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네트워크의 중심기관으로 효과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있는 단체들이 선정됨에 따라 양질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확인,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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