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총동창회 회장 이 · 취임식이 21일 오전 대학 인문대 NH인문홀에서 열렸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24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총동창회(여지회) 회장 이 · 취임식이 21일 오전 대학 인문대 NH인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임태화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영 회장(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이 취임했다.

창원대 여지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전통, 봉사정신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무한책임과 무한봉사를 실천하는 조직이다.

신임 김영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여지회를 멋지게 이끌어 오신 임태화 회장님의 뒤을 이어 '나무가 자기 키  만큼의 뿌리를 가지고 있으나 결코  자신을 위해서 그늘을 만들지 않는 것'처럼 회원들의 열정으로 창원대학교 여지회를 깊고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발전하고 회원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커다란 그늘을 만들겠다"면서 "23년의 역대 회장님들의 따뜻한 리더십과 기수회장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기수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창원대,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등 4개 대학 가운데 제일 으뜸인 창원대학교 여지회가 될 수 있도록 위상을 더 한층 높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여지회는 시절에 좋은 인연으로 행복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 ·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 회장단 등 최소 인원만 모여 조촐하게 진행됐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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