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0일 이용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손 소독, 출입자 명부작성,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소비자예방교육은 금융자산 관리, 연금제도, 예금자보호제도, 신용카드 관리, 개인정보와 금융사기에 대한 내용을 진행해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소비 능력을 배양하며,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적인 대처를 마련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영양군 어르신들의 건강에 걱정이 앞선다”며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각종 금융사기 등과 같은 소비자피해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행복하고 현명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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