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허약노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신체손상에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보조용품인 허리벨트를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필요한 대상자가 거창군 보건소에 신청을 하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거동불편 및 허약상태에 따라 보조용품(와상이동밸트 또는 워킹보조밸트 중 택 1)을 지원하며 낙상예방교육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또한,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취약한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노인, 저소득층, 건강취약계층 및 의료사각지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055-940-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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