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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작 6·25영화 '1950' 1천억 투입전 세계 개봉관 타깃...롭 코헨 감독 메가폰 잡아
  • 장기영
  • 승인 2011.07.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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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작 6·25영화의 메가폰을 잡는 롭 코헨 감독.
한국전쟁을 소재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상상을 초원한 1천억을 투입해 제작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세계 개봉관을 타깃으로 제낙을 비롯한 모든 진행이 이뤄지고 있어 흥행 여부도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은 제작사 그레이프바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 영화사상 최대 제작비인 1억 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1950’(가제)을 만든다.

연출은 영화 ‘미이라3’, ‘트리플엑스’, ‘분노의 질주’, ‘데이라이트’ 등으로 유명한 롭 코헨(62)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뉴욕헤럴드트리뷴의 유일한 한국전쟁 종군 여기자인 매거릿 히긴스(1920~1966)의 취재기가 바탕이다.

히긴스가 기록한 미국 해병대의 치열한 전쟁 이야기를 비롯해 1950년 크리스마스 당시 한국인 20만명을 대피시킨 최대 후퇴작전인 '흥남철수작전' 과정도 상세히 다룬다.
현제 이 영화 제작의 전초단계로 한국과 미국의 작가들이 시나리오를 각색 중이다.

코헨 감독은 “치열한 전쟁 상황에서 일궈낸 히긴스의 노력은 휴머니즘이 뭔지를 가장 잘 보여준 사례로 알려져 있다”며 “시나리오도 아주 잘 나왔으며 전 세계인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영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0’은 캐스팅과 시나리오를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가 2013년 상반기에 개봉한다는 목표다.

장기영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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