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부터 2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인 기습 폭우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29일 서울·경기·강원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중앙당 사무처당직자, 서울지역 당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같은 시각 경기도당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94-1번지 일대에서 도당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원도당도 춘천시 사농동 753번지 침수지역 일대에서 도당 주요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당원 등 50여명이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에 재해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특별 지시했다"면서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에서는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재해대책상황을 점검·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30일부터 이정희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민주노동당 수해복구 희망봉사단’을 꾸려 대대적인 피해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민노당은 서울시당 김종민 위원장과 서울시당 당원들이 대거 희망봉사단으로 대거 합류, 30일 오전 10시, 관악구 신사동, 조원동에서부터 희망봉사단 활동을 개시한다.
희망봉사단은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피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한 정책 도입과, 복구를 위한 실질적 자원봉사 활동을 복합적으로 하게 된다.
이정희 대표는 SNS와 팬사이트(www.heroine.com)를 통해서도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함께 할 시민들을 모을 예정이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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