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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화물기 승무원 발견 못해
  • 김영환
  • 승인 2011.07.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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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제주도 서쪽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와 실종 승무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밤새 이어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부터 경비함정 5척과 대원 200여 명을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했지만 실종 승무원 2명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아직까지 추락한 기체 위치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남쪽으로 1에서 2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잔해물들이 발견되고 있어 처음 발견된 지점이 사고 지점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경은 29일에도 경비함정 5척과 헬기 4대, 대원 200여 명을 동원해 기장 최상기씨와 부기장 이정웅씨를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고 해역 수심은 70~80미터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경은 음파탐지기를 장착한 함정을 이용해 수중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화물기는 28일 새벽 인천공항을 출발해 상하이로 향하던 중 상하이 관제소에 화물칸에 불이 났다고 통보한 뒤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다, 제주도 서남쪽 130km 해상에 추락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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