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2021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이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과 우수자원봉사자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2021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이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 자리를 함께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법대, 자유총연맹, 서부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 운동본부, 생활백신봉사단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서 수고한 현장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윤혜숙 센터장은 “백신예방접종센터(도솔체육관)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월 말부터 10월 8일까지 누적 인원 2.654명이 방문자 안내(7단체)와 부축(휠체어 등) 그리고 차량통제와 주차 안내(4단체) 등을 했다”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힘들었지만 보람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봉사를 하며 다른 단체의 자원봉사자들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해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과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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