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입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박원범)은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토) 주말 특별시험을 마련했다.

이날 특별시험 대상은 운전면허 응시전, 교통안전교육, PC학과 및 장내기능시험(2종 원동기,소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직장인 등 운전면허취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일 운전면허 특별시험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중단 되어 있는 상태다.

오는 16일 실시하는 토요특별근무는 오전 9시~정오 12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시험 응시 희망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운전면허 응시전 교통안전교육', 'PC학과시험 및 장내기능시험'을 예약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주행시험장 모습.

한편,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와 업무처리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창구와 교통안전교육장, PC학과시험장에 아크릴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시험장 1층 현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산운전면허시험장(055-240-8131~2)또는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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