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경상남도 홍보관에서 합천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 기간인 9월 10일부터 한 달 간 경상남도 홍보관에서는 경상남도 10개 지자체에서 3일간 돌아가며 지역 홍보를 했으며, 합천군은 폐막을 앞둔 마지막 3일간 홍보관을 운영하며 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합천군은 K-웰니스 도시 합천을 홍보하며, 캠핑 컨셉의 홍보관 인테리어와 개화기 의상을 입은 운영인력으로 합천만의 특색을 살렸다. 

엑스포의 폐막을 앞두고 주말 손님들이 몰린 엑스포장에서는 합천관광 홍보관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캠핑 포토존과 개화기 의상을 차려입은 운영인력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합천관광 SNS 이벤트와 룰렛 경품 이벤트는 남녀노소 인기를 끌었다. 

홍보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합천여행에 흥미를 가지고, 관광지를 추천받거나 가이드북과 지도, 각종 리플릿을 챙겨갔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은 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함양에서 1시간 남짓 거리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합천은 그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캠핑과 다양한 레저로, 웰니스 관광지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심, 힐링, 웰니스 관광에 앞서가는 합천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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