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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한강 수위가 급속히 불어나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되고 있다. | ||
한강 주변 주요 간선도로는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다.
잠수교 근처 올림픽도로는 물이 1m만 더 차도 도로가 잠길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모습이다.
한강 주변에는 28일 새벽 2시부터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이날 오전 홍수주의보 기준인 한강대교 수위는 8.2m로 주의보 발효 기준인 8.5m보다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홍수특보가 해제되지는 않았다.
홍수경보로 격상되려면 한강대교가 10.5m까지 차고,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2만톤은 돼야 하는데, 현재는 초당 1만2,100여 톤이 흘러들고 있어 홍수경보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잠수교 수위는 10.7m로 여전히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 주변 간선도로에는 통제구간이 점점 늘고 있다.
올림픽대로는 여의도 구간 양방향과 잠실방향으로 염창나들목에서 현충원입구까지 반대 김포방향으로는 한남대교 남단에서 염창나들목까지 도로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는 구리방향으로 성산대교에서 한강대교까지, 일산쪽으로는 영동대교에서 원효대교까지 차량 진입이 금지돼 있다.
노들길은 한강대교에서 여의교 구간, 내부순환로는 마장램프에서 성동분기점 구간 이용할 수 없다.
오늘 출근길은 우회하는 차량으로 인해 도심 곳곳에서 밀리는 곳이 많았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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