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유치 응원챌린지 '충청권을 응원해U'에 참여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이금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유치 응원챌린지 '충청권을 응원해U'에 참가했다.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는 올림픽과 더불어 2대 국제스포츠종합경기대회로써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종합스포츠 축제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내년 1월 말까지 후보 도시를 사전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현지 실사 및 각종 유치 관련 서류를 접수하며, 11월 최종 평가 방문을 실시해 2023년 1월 유치 계획 발표 및 최종 선정을 진행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의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권으로 최종 개최 도시가 선정되면 2027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청권 30개의 경기장에서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금선 유성구 의회 의장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지인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추고있다"며 "2027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를 충청권에서 반드시 유치해 대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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