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1년 9월 A사립고 관련 민원이 접수되어 교직원 복무 관련 자료 추출 등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갑질’ 사안에 대해서는 사립학교도 공립학교와 동일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조사 및 조치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해 2차 피해 확인 시 수사 의뢰 및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를 해서 추가피해를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감사 결과 비위 사항이 확인될 경우 대전교육청에서 2018년 12월에 수립ㆍ시행 중인 '사학비리 예방을 위한 감사 처분 실효성 확보 방안'을 적용해 행ㆍ재정적 제재 등을 통해 유사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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