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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ㆍ국악원도 '폭우 직격탄'로비, 주차장 등 토사 쌓여 일부 공연ㆍ전시 취소
  • 장기영
  • 승인 2011.07.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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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우면산 산사태 영향으로 문화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우면산 근처의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에서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과 전시 일부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날 모든 전시장을 휴관하는가 하면,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쉬반의 신발'도 취소하고,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와 식음료 공간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비타민 스테이션과 오페라극장 로비, 주차장 등에 토사가 쌓여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되는 것은 물론, 현재 이들 공간을 복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당측은 하지만 "이날 콘서트홀과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공연과 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일정이 변경될 경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국악원도 이날 지하 전기실이 침수되면서 정전이 돼 우면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의 공연을 취소했다.

장기영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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