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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과 이승욱 남상면 주무관,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나눔문화 운동인 아림1004운동에 500만 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인 거창군장학회 장학금으로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주말 이정헌 보건소장의 어머니, 남상면 이승욱 주무관의 할머니, 구인모 거창군수 장모의 장례식에 슬픔을 같이 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뜻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유가족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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