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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원,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임협 통틀어 가장 큰 규모지만 조합원 찬성률 47% 그쳐
  • 임춘호
  • 승인 2011.07.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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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가 올해 교섭에서 잠정 합의했던 임금 인상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돼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22일 합의한 잠정안에 대한 기아차 조합원의 찬반 투표 결과 잠정안이 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기본급 9만원(5.17%) 인상과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자사주 80주 지급 등에 최종 합의했는데, 임금 인상분과 성과ㆍ격려금이 역대 임협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인 이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성률은 약 47%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부결로 노사간 재협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측은 더 이상 추가 제시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임춘호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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