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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등 32개 시·군 산사태 특보 발령산림청, 집중호우지역서 등산이나 산림휴양활동 자제 당부
  • 김영환
  • 승인 2011.07.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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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강원 중북부, 경남 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70㎜의 강한 비가 계속 내리자 산림청이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산림청은 27일 춘천시를 비롯해 3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가 발령하고, 산사태 위험지에 사는 사람들은 담당공무원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해당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에게 산사태위험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지역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비가 끝날 때까지 집중호우지역 등에서 등산이나 산림휴양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때 산에 들어가면 계곡 급류에 휘말리거나 산사태, 낙석 사고 등이 우려되기 되기 때문이다.

이명수 치산복원과장은 "26일부터 내린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아주 큰 상태에서 비가 조금만 더 오더라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며, 특히 산지와 가까운 집과 건물 등은 산사태에 따른 인명피해 위험성이 아주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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