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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日 여성들 난자 거래 주 무대"아사히 신문, 난자 제공 사례금 8~9백만 원 '폭로'
  • 김영환
  • 승인 2011.07.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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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들이 한국을 난자 거래의 주 무대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27일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태국 등으로 건너가 같은 일본인 불임 부부에게 사례금을 받고 난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의 난자 알선업자들은 지난해와 올해 백 명 이상의 일본 젊은 여성을 한국과 태국 등으로 보내 난자 제공을 원하는 일본인 불임 부부에게 난자를 알선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난자 제공자가 받는 사례금은 건당 60~70만 엔, 우리 돈 8~9백만 원 가량이며, 인터넷을 통해 제공자를 모집해 한국과 태국 등지에 보낸 뒤 배란 유발제를 주사해 난자를 받아 불임 부부에게 건네고 있다고 폭로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산부인과 학회가 자체적으로 관련 법이 정비될 때까지 거래를 통해 제공된 난자의 이식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법 개정으로 난자 제공자에게 숙박비와 교통비 등의 실비 지불은 허용하고 있지만 난자의 제공은 무상으로 이뤄진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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