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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유치실패, 전북정무부지사 사표가 대안?"실세역할 책임회피...책임자가 나서라" 전북도민여론 급물살
  • 이영노
  • 승인 2011.07.27 12:37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전주=이영노 기자]전북혁신도시에 올 LH 유치실패에 따른 책임공방이 확산되면서 전북 정무부지사가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하자 이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박종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5일 사직의사를 밝히고, 28일 퇴임식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깃털에 불과한 일부 인사가 책임을 모두 떠 않아야 할 상황이 아니다"는 주장이 전북도민들 사이에서 퍼지며 여론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 정무부지사가 언론계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계와 재계, 중앙 정부 등 각계각층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 인물이었지만 LH와 관련되어 정부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는 부분을 않아야만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 박 부지사의 사표제출은 측근을 돕기 위한 것이 배경으로 전해지면서, 정치적 주연 역할을 담당할 자리가 아니었기에 실제 책임자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 여론확산의 원인이다.

그동안 박 부지사는 정치권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활발한 현장행정으로 차질 없는 정무부지사직 기능수행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7월 정무부지사로 임명 된 이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온 박 부지사는 올해 5조3,000억 원을 확보, 새만금 사업 예산 3,802억 원 확보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박 부지사는 “더 이상 LH문제가 전북도정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내가 사직하는 것을 계기로 LH문제가 매듭 돼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모 대학의 한 관계자는 “(박 부지사 엉뚱한 사표는)참으로 이상한 정치 쑈다.”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위치선정을 할 줄 아는 정치인이 후배들이 본받을 점이다.”라며 쏘아 붙였다.

또 그는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 속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그 사람이 그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꾸짖었다.

한편 박 부지사는 전주고와 전북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전주MBC(주)에 입사해 보도국장과 편성제작국장, 전주 MBC프로덕션 사장을 지냈으며, 동계U대회 성공적 개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지난 2007년 학술·언론부문 전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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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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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민 2011-08-02 03:56:02

    전북정치 실세들~ 도민들의 맘은 떠났다. 갈길 가거라. 전북경제 망치지말고...
    표현 잘한 시사코리아저널 화 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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