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지난 16일 황지자유시장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화재에 대한 관심 유발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등 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점포별 화기취급주의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관내 대형전광판, 시민생활접점 장소·매체 등에 홍보영상, 배너 등을 적극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남종훈 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행했다”며 “화재로부터 가족과 친지를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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