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2021 며느리봉사대 추석명절 음식나누기”를 실시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는 유성구새마을회관에서 14일~15일 2일간 공동체운동 실천을 위한 '2021 며느리봉사대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 3종(동그랑땡, 꼬지, 동태)과 송편, 과일 2종을 구성해 유성구 11개동마다 결연되어있는 홀몸 어르신 33세대에게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명선 회장은 “항상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쓸쓸하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과 함께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 새마을며느리봉사대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을 만드는 이금선 유성구 의장 (오른쪽)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은 “유성구 새마을며느리봉사대와 함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이 온정이 잘 전달되어 음식을 받으시는 분들이 마음으로라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후원해주신 대전광역시와 한빛이앤텍(대표 김병용)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