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15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비면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32포대(1포대/20kg)를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김광선 협의회장, 황명자 부녀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수비면 새마을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행복이 널리 퍼져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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