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5월 25일 중원과 해군 기술병과학교 시설운전학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잔금 납부일인 7월 25일에 납부가 완료되어 소유권을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945억111만8800원으로, (주)중원이 계약시 10%인 94억5011만1880원을 납부하고, 잔금 850억5100만6920원을 전액 납부함으로써 시운학부 매각절차를 마무리 했다.
부지를 매입한 (주)중원 송장관 대표이사는 “매각대금 납부와 함께 매각조건인 지구단위계획 초안을 작성해 수일 내 제출하겠다”며 조기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올 연말쯤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공사기간 3년을 감안해 2014년 말 정도에는 입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시운학부 부지 민간개발 투자금액은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도 약 2000억원 정도 추산되며, 군관사를 포함한 공공개발에 약 15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으며, 인근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창원시 관계자는 “부지매각으로 옛 해군교육사령부 부지와 바꾸게 되는 군관사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개발이 기폭제가 되어 진해지역 구 도심권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두동∙가주지역까지 개발의 파급효과가 미쳐 조기에 개발되는 등 골고루 잘사는 명품도시 창원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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