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남)는 ‘추석나눔 선물꾸러미’를 지역 내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주동 희망나눔곳간에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후원금과 후원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는 돌봐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덕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쓸쓸한 추석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명절이지만 이렇게 나눔이 있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듯하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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