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일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제10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6일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진해구 국민운동단체 사무공간 확보(취득) 대상지 등 5개소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을 결정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제10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제107회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진해구 국민운동단체 사무공간 확보(취득) ▲진해복합스포츠시설 조성 ▲팔룡복지회관 건립(부지변경)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 공유재산 교환 및 처분 건 등 총 4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부지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이와함께 이번 현장활동에는 지난 7월 제106회 창원시 임시회시 기획위에서 상정, 의결시킨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현장을 찾아 상임위에서 의결시킨 내용대로 사업이 진행되는지 등의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건물 및 부지 매입 등의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은 백태현, 김상찬, 조영명, 김종대, 박성원, 공창섭, 정순욱, 김인길, 박남용, 이우완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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