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의심하던 50대 남편이 아내를 흉기로 폭행한 뒤 절벽에서 떠밀어 버린 사건이 일어났다.
이 같은 사실은 남편에 의해 흉기로 폭행 당하고 낭떠러지로 떠밀린 40대 여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나면서 배우자의 잔인한 행각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늦은 시각 인적없는 공터에서 최 모(56) 씨는 불륜을 의심하며 아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시작하다 화를 참지 못해 부인을 흉기로 폭행했다.
최 씨는 이어 죽어가는 김 씨를 자신의 차에 옮겨 태운 후 미시령 낭떠러지에 떨어뜨리고 도망쳤다.
김 씨는 낭떠러지에 떨어져 수십 미터를 구르다 언덕에 걸려 목숨을 건졌고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25일 남편 최 씨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영환 k55550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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